2020년 6월 22일 프랑스 더 로컬에 따르면, 프랑스는 지난 일요일에 연례 축제인 ‘페뜨 드 라 뮤지끄(Fête de la Musique)’를 개최했다.
‘페뜨 드 라 뮤지끄(Fête de la Musique)’는 프랑스 전역에서 매년 6월 21일에 여름의 시작을 맞이하며 하루 동안 열리는 음악 축제이다. ‘음악을 하자(Faites de la musique)’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음악가들이 주인공이 되어 거리, 광장, 공원 등에서 무료로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프랑스 전역의 마을과 도시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을 지키면서 예술가들이 행인들을 위한 공연을 하기 위해 바, 레스토랑, 길모퉁이에 부스를 설치했다.
프랑스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억제를 위한 봉쇄 조치로 인해 ‘페뜨 드 라 뮤지끄(Fête de la Musique)’는 올해 열리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몇 주 동안 바이러스의 확산이 꾸준히 감소하여 이 음악 축제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관련 기사는 다음의 기사확인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기사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