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4일 AP NEWS에 따르면, 하와이(State of Hawaii)에 위치한 킬라 우에 아 화산(Kīlauea)이 2년만에 분출했다고 전했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하와이에 있는 해발 1,222m의 화산으로, 세계에서 활동이 가장 활발한 활화산이다. 또한, 킬라우에아 화산은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Hawaii Volcanoes National Park)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출처참고)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중에서 킬라우에아 산이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한다. 킬라우에아 산은 정상에 박물관이 있고 사람들이 용암을 직접 볼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용암 분출 모습이나 바다로 흘러가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준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1983년부터 약 30년동안 연속적으로 용암 분출 활동을 했었고 2018년 이후부터 분화가 멈춘 상태였다.(출처참고)
이전의 칼라우에아 화산 분출 당시, 화산재와 먼지 등으로 인해 근처 지역 농작물의 손상, 사람들의 천식과 같은 건강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친 바 있었다. 이에 미국 보건부 관리들은 화산 분출 시 먼지, 스모그 등으로 인해 나오는 잠재적인 위험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역사적으로 화산 분출로 인해 인명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적으로도 피해를 본 사례가 많았다. 피해 사례를 통해서 우리는 경각심을 가지고 화산 분출 시 어떠한 방식으로 행동해야 할지에 대한 연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 또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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