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2일, ABC 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혼성그룹 레이디 앤터벨룸(Lady Antebellum)이 레이디 에이(Lady A)로 이름을 바꿨다고 알렸다.
혼성 3인조 밴드 그룹인 그들은, 노예 제도와 연관된 단어를 사용했다는 것에 대해서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앤터벨룸이라는 이름은 그들이 처음으로 단체 촬영을 한 앤터벨룸 건축양식의 집에서 따온 것이며, 미국 남부 음악이 떠오르기 때문에 그러한 이름으로 지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은 최근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겪어온 불평등과 편견을 인식하고 있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이것으로 인해 불편하였을 사람들에게 매우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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