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1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홋카이도(北海道)에서 원전 사용에 쓰이는 핵연료에서 나오는 핵 폐기물을 처리할 장소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의례적으로 핵 폐기물 처분장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조사가 필요하고 문헌 조사, 개요조사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처리하는 과정에 있어 후보로 올라온 지역의 주지사들의 반대가 있다면 진행할 수가 없다.
홋카이도 지사인 스즈키나오지사(鈴木直道知事)는 2단계 개요조사가 진행될 때, 처분장 건설 반대의사를 밝혔다. 홋카이도(北海道)에서는 핵 폐기물 도내 반입에 있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신중을 기해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핵 폐기물 처분장, 쓰레기 매립장 등과 같이 각종 쓰레기들을 처분해야 할 장소는 꼭 필요하지만, 시민들의 허락을 얻기 쉽지 않다. 하지만, 이와 같은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처분장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시민들은 알고 있고 사실이기도 하다.
딜레마와도 같은 처분장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기 힘들지만 우리는 이와 같은 핵 폐기물, 음식물 쓰레기, 일회용품 등의 사용을 먼저 줄여 환경을 생각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처분장 문제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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