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9일 NHK신문에 따르면 훗카이도의 시라오이 지역에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두번이나 연기 되었던 아이누 문화를 알리는 우포포이(ウポポイ)의 공개가 드디어 진행되었다.
우포포이(ウポポイ)는 민족공생 상징 공간이라는 의미로 다양한 문화체험 시설을 포함하고 있는데 아이누 문화와 관련된 내용을 전시하는 국립 박물관과 민족공생 공원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우포포이에서 소개하는 아이누 문화는 훗카이도의 옛 부족 국가에서 계승되어 온 것으로 자신들의 고유한 언어를 가질 만큼 독자적인 문화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우포포이에서는 아이누민속국립박물관에서 다양한 테마로 아이누와 관련된 문화제들을 전시하고 문화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며 민족공생 공원에서는 주변 숲과 자연을 활용해 샤머니즘 신앙을 바탕으로 한 아이누 족의 전통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우포포이는 국내외로 아이누 문화를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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