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6일 페루의 언론사 라 레뿌블리까(La República)에 따르면, 3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28명의 여성살인(Feminicidio) 피해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는 3일에 한 명꼴로 여성이 살해된셈이다.
코로나 19로 시작된 격리 기간동안 발생한 여성폭력건수의 증가로 피해자수는 전년대비 65명이나 증가하였다.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가정 내였다. 또한, 범죄의 85%는 가정폭력이었으며, 가해자의 90%는 부부사이거나 이혼한 가정에서 발생하였다.
격리가 시작된 후, 많은 시민단체들은 피해자들이 가해자들과 함께 살아야한다는 것에 대하여 경고하였다. 그들은 의무적인 격리가 여성들이 위협받는 상황들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발표했으며 많은 페루 여성들이 도움이 필요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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