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4일 이탈리아 Rai News에 따르면, 2022년 이탈리아 문화의 수도(Capitale Italiana della Cultura)가 되기 위해 28개 도시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문화의 영향력이 큰 이탈리아에서 문화의 수도는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문화의 수도로 선정되면 ‘문화의 수도’라는 타이틀뿐만 아니라 백만 유로도 받게 된다.
현재 2020년 이탈리아 문화의 수도는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파르마(Parma)시 이다. 파르마시 외에도 문화의 수도로 선정된 도시들은 수여 받은 백만 유로로 더 많은 문화적 발전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 뒤를 이어갈 2022년 이탈리아 문화의 수도를 28개의 후보 도시 중 어느 도시가 이 영광을 이어갈지 기대된다.
세계적으로 문화 경쟁력을 갖춘 이탈리아는 문화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EU 문화의 수도’와 별개로 이탈리아 내에서 ‘이탈리아 문화의 수도’를 선정하고 있다. 앞으로의 이탈리아 문화의 수도는 문화 발전 외에도 더 다양하고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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