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0일 콜롬비아의 언론사 엘 띠엠뽀(El Tiempo)에 따르면, 수끄레(Sucre)주의 200년 이상의 나무들이 무차별적으로 벌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국회의원 루이스 알바레스(Luis Álvarez)의 조사에 따르면, 수크레주 남부의 100년 이상의 원목을 벌목하는 것은, 목재 마피아들의 소행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주민들은 환경 당국에 긴급히 통제를 요구하였고, 지역 토착종의 불법벌목에 대하여 우려를 나타냈다.
이 사건은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로 지역경찰들의 감시가 느슨한 틈을 타 일어난 사건으로 해석된다.
또한, 이 사건이 꽤 오랫동안 일어나고 있었고 지역주민들의 계속되는 항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점이 없었던 것을 보아 마피아와 지역경찰간의 유착도 수사 대상에 올라가야 할 것이다,
환경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재, 불법벌목에 대한 강도 높은 처벌과 환경당국의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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