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2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하치오지시(八王子市)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의료기관에 원격 수화 통역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청각장애를 가진 환자는 수화통역사와 동행하여 의료 진찰을 받아야했다.
하지만 하치오지시 사회 복지 협의회 자원봉사 센터(八王子市社会福祉協議会八王子市ボランティアセンター)소속 통역사들의 가족들로부터 코로나 감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후 대안으로 원격 수화 통역 아이디어가 나왔다.
코로나19가 만연한 상황에서 직접적인 대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훌륭한 시스템의 도입으로 보여진다. 통역사들이 직접적으로 병원에 동행하지 않으면서 자택에서 더 빠르게 더 많은 환자를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져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이러한 시스템의 유지가 검토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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