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6일 AP NEWS에 따르면, 시카고의 세컨드 시티 (The Second City)코미디 극장이 1959년 극장 시작 후 두번째 매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본 극장의 공동 소유주인 앤드류 알렉산더(Andrew Alexander)는 화요일에 발표한 매각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에서 매각을 통해 세컨드 시티의 미래가 더 성공적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이번 매각은 올바른 방식과 자원으로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사업에 대한 재투자라고 밝혔다.
세컨드 시티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코미디 극장 중 하나로서 코미디 공연 뿐만 아니라 훈련 또한 진행하고 있고 빌 머레이 (Bill Murray), 존 벨루시 (John Belushi) 외에도 미국의 많은 스타들을 배출해냈다는 점에서 충분히 관심이 기울여진다. 세컨드 시티는 시카고를 기반으로 로스엔젤러스와 토론토에도 극장을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로스엔젤러스와 토론토 세컨드 시티 극장 의 반응에도 주목할만 한 것으로 간주된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61년동안 끊임없이 진행되었던 세컨드시티 극장의 코미디 공연이 처음으로 중단되는 일이 일어났다. 새로 인수된 후 다시 공연을 재개하게 된다면 세컨드 시티 코미디 팬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극장 운영의 진행방향 또한 이목을 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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