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3일 멕시코 언론사 La Jornada에 따르면, 몇 개월 동안 지속된 화석 발굴을 마무리하고 박물관 전시를 준비한다고 전했다.
멕시코의 산타루시아 공군기지 건설 현장에서 최소 1,100마리가 넘는 메머드 뼈와 말, 낙타 등의 뼈가 발견되었다.
인류학 및 역사의 국립 연구소(Instituto Nacional de Antropología e Historia)의 전문가들의 작업으로 4월부터 발굴 작업이 시작되었으며 몇 개월 동안 세밀한 도구들로 지속되었다.
국립 인류학 연구소 (National Institute of Anthropology)의 구조 프로젝트 내에서 고고학자 에드가 레알 에르난데스(Édgar Leal Hernández)에 따르면 화석은 항공 터미널 내부의 전시실과 박물관에 보존될 것이다.
고고학자 에드가는 레이저 장비로 사용하여 선사 시대 동물의 유적이 발견된 장소에 3D 모델을 생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동물 뼈가 나온 토지 면적은 공사현장 면적의 1% 수준이기 때문에 공항 건설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매머드는 기원전 4000~1,600년 전 무렵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확실한 원인은 밝혀진 것이 없다. 단지 기후변화 혹은 인간의 사냥으로 멸종되었다는 가설만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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