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9일 중국망(中国网)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코로나19 쇼크에서 세계경제가 점차 회복중이며 그 중에서도 중국이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했다.
IMF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2026년까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분의 5분의1을 차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IMF는 중국의 발전에 힘입어 2026년 세계의 GDP가 지금보다 28조 달러 이상 증가해 122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또한 2021년에도 인프라 투자수요의 증가 등을 발판 삼아 7~8%대 경제 성장률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공급망이 무너진 다른 국가들로부터의 수요증가가 원인이 되어 2020년 2분기 이후부터 강력한 수출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올해 중국 내수시장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해외수출 증가와 2020년 저성장 기저효과까지 더해져 8% 내외의 높은 성장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불확실성 감소 등으로 인프라 및 첨단 제조업 투자가 늘어나고, 노동시장도 회복되면서 소비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선진국들의 추가 경기부양책 등으로 세계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해외수출 증가가 가구 및 장난감, 생활용품 등 최종 소비 제품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라고 했다. (출처: KDI 경제정보센터 )
백신접종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방역조치 완화로 인해 소비부분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미국 등 주요국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이 중국의 경제에도 도움을 주고있다. 올해도 중국에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계의 복잡한 국제 정치 및 경제 상황의 직면 속에서 중국은 지속적으로 높은 품질의 경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무역관은 전통적인 인프라와 새로운 인프라를 통해 사회 전체의 고정 자산 투자를 더욱 촉진하고 경제 안보와 고품질 개발 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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