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5일 인민일보(人民日报)에 따르면 2021년 4월 25일 아침 항저우(杭州)에서 아시안게임 경기장이 최초로 시민들에게 공개되었다.
2022년 9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개최되는 19회 아시안게임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다. 항저우의 경기장은 ‘녹색, 스마트, 절약, 문명화’를 중점으로 개발되었다. 이번 경기장 공개는 아시안 게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기장 건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위한 차원에서 시민 70명, 기자 40여명이 초대되었다.
주경기장의 건축 면적은 74,470m2로 약 18,0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수영장의 면적은 53,959m2로 약 6,0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의 외관 야경은 파란색 점들로 가득하여 ‘Galaxy Phantom’이라는 별칭 또한 가지고 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 게임 경기장에는 베이징, 광저우 때와는 다르게 첨단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데, 그 중 첫 번째가 항저우 올림픽 수영장이다. 이 수영장에는 선수의 상태를 분석하는 수중 감지 시스템이 있어 선수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 수중 감지 시스템이 선수에게 경고를 보낸다. 두 번째는 체육관이다. 이 체육관은 아시안 게임의 농구장으로 사용되는데, 이 농구장의 바닥을 빙상으로 만들 수 있으며 심지어 빙상 스포츠 경기장으로 바꾸는 데에 고작 몇 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아울러 체육관은 농구와 빙상 스포츠 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배구, 탁구, 핸드볼, 경기 체조, 복싱, 무술, 실내 축구 등 다목적 경기장으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항저우 올림픽 경기장은 관중이 경기를 쉽게 볼 수 있도록 VR 시스템을 갖출 것이며, 아시안게임 종료 후에는 장소 및 훈련 장소로 사용이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각기 다른 지역에서 최대된 시민들은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항저우를 방문했다. 경기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체육관의 외관은 아름답고 내부는 첨단 기술로 가득하다라고 말했다. 내년에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서는 첨단화된 경기장에서 관람객들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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