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8일 콜롬비아 EL TIEMPO 신문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비야비센시오 주 한 병원에서 월요일 오후 5시경 55세로 추정되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탈출했다고 밝혔다. 이미 어디에 있는지 찾아냈으며, 보건 당국은 현장을 떠난 후 접촉 상황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를 찾아 탈출한 병원으로 돌려보내기까지 6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메타(Meta)의 민방위 작전 사령관 페르난도 마르티네즈(Fernando Martínez)의 말에 의하면, 밤 8시 경 탈출한 확진자는 수색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에 의해 발견되었고, 즉시 3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격리 및 위생 조치를 취해졌다.
마르티네즈는 프리마베라 클리닉(Primavera Clinic)의 응급실이 폐쇄되었고, 방역이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보건 당국은 역학 조사를 하기 위해 병원을 떠난 후 사람들과의 접촉 여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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