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6일 신화망 (新華網)에 따르면 2021 ‘양쯔강 경제벨트·천년 문맥 탐구(共舞长江经济带·探源千年文脉)’ 인터넷 테마 행사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대족석각 문창원(大足石刻文創園)에서 열렸다고 보도 했다.
현지 언론인 CCTV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장에 진열된 창작 작품 중 하나는 대족석각 문창원과 충칭(重庆)시 가무단 연합 ‘니인장(泥人張)*’의 전도사인 천이겸(陳毅謙) 팀이 개발한 ‘려인행(麗人行)’이라는 이름의 인형이라고 보도 했다. 당나라 시인인 두보 시의 제목과 같은 이름을 가진 이 작품은 올해 제17회 중국 선전(深圳) 국제문화산업엑스포 박람회의 ‘중국공예미술문화창의대회’에서 충칭 지역 출품작 중 유일한 금상을 안겼다고 보도했다. (출처 : CCTV)
이번 행사가 열리는 대족석각문창원은 충칭시 다족구(大足区) 에 위치하고 있다. 충칭은 중국 4대 직할시 중 하나이자 장강(长江) 삼협 유람의 출발점인 곳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 백과) 대족석각( 大足石刻 )은 충칭의 유일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최근 충칭시는 다족구에 대족석각문화공원(大足石刻文化公园) 을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CCTV)
대족석각에 응집된 자, 선, 효, 의, 염 등의 핵심 사상이념은 석굴암 예술에 축적된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정수라고 한다. (출처 : 신화망 ) 이번 테마 행사를 통해 석각의 전통 문화 및 교육적 가치가 더 발휘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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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인장 : 흙으로 만들어 채색한 인형을 가리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