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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ixabay

2022년 2월 15일 상관뉴스(上观新闻)에 따르면, 2월 15일 CCTV 종합 채널, 버라이어티 채널, 중국 국제 채널 등의 다양한 채널에서 2022 등불 축제 기념 방송을 한다. 기념 방송은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중국의 항공우주산업, 중국 여자축구대표팀 등 최근 화제에 초점을 맞췄다.

‘행복한 등불축제와 강성한 중국’이라는 주제로 노래, 춤, 무술, 오페라, 마술 등의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 창작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VR 등 과학기술을 결합한 무대 등을 과감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체에 따르면 이번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빙둔둔(氷墩墩)’과 ‘쉐롱롱(雪容融)’과 함께 중국 프리스타일 스키점프 선수인 구아이링(谷爱凌, Gu Ailing), 쇼트트랙 국가대표 우다징(武大靖, Wu Dajing) 등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거나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보냈으며, 이번 올림픽 개막식에 출연한 평화의 비둘기 어린이 공연단도 행사에 참여한다.

음력 1월 15일은 한국의 정월대보름과 같이 중국에서 진행하는 명절로 원소절(元宵節)이라고도 한다. 음력 1월 13-14일 사이에 등불을 이용하여 집과 거리를 꾸미고 다같이 가정의 화목을 상징하는 기름에 튀긴 둥근 쌀과자인 원소(元宵)를 먹는날이다. 또한, 용춤(龙舞)과 다양한 축제가 벌어지며 복을 기원하는 날이기도 하다. 코로나라는 악재 속에서도 이날 기념 방송이 원만히 잘 진행되었길 바란다.

해당기사는 다음 기사확인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사확인

  • 용춤(龙舞) : 중국인들이 스스로를 용의 자손이라고 자처하며 용을 숭배의 대상으로 삼게 되면서 용에 대한 숭배가 제사라는 형식으로 구체화 되었다. 이때 숭배 의식으로 등장한 것이 용춤이다. 용춤은 기우제를 비롯하여, 풍년을 바라고 국태민안(國泰民安)을 기원하는 각종 명절과 행사에 빠짐없이 출현하고 있다. (출처 : 중국 중국인 그리고 중국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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