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6일 그리스 카티메리니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 인민 해방군(ELAS)은 기존 경찰과 군대를 지원하기 위해 터키와 접하는 동북부 국경지역에 14개의 폭동 진압 경찰 부대를 추가 파견하기로 했다.
이 부대들은 아테네(Athens), 테살로니키(Thessaloniki) 등에서 파견되어 지난 3월 국경군과 이주민 간의 충돌이 발생했던 국경지역인 카스타니에스(Kastanies)와 페레스(Feres)에 파견될 것이다.
시민보호부는 유행병으로 인해 국경수비대 모집이 연기되면서 경찰력의 이동이 필요하게 됐을 뿐, 최근 그리스와 터키 국경에서 일어난 사태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인민 해방군 관계자 역시 이는 혹시 모를 기습 사태를 막기 위한 예방 조치이며 새로운 이민자들의 유입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인민 해방군은 국경 경찰부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125명의 경찰관을 추가로 파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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