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6일 영국 더 가디언즈 뉴스에 따르면, 영국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총리가 축구선수 마커스 래쉬포드(Marcus Rashford)의 캠페인을 통한 압력 이후 1억 2천만 파운드의 새로운 바우처 제도를 발표하면서 여름 동안 가장 가난한 가정의 무상급식을 감행하겠다고 밝혔다.
영국에서는 올 여름, 130만 명의 아이들이 굶주릴 것이라 예측했다. 게다가 COVID-19의 발생으로 예상치 못한 가난의 발생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축구선수 마커스 래쉬포드는 방학 동안 영국 정부가 굶주린 아이들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해야 한다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 캠페인은 #유턴해줘 (#make the uturn)의 내용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그 결과, 영국은 6주 간의 방학 기간 동안 무상급식을 받을 자격이 있는 가정에 슈퍼마켓에서 쓸 수 있는 15파운드 상당(일주일 당)의 일회성 쿠폰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캠페인에는 많은 정치인들과 유명인도 동참했다. 마커스 래쉬포드가 가난을 둘러싼 이슈와 주장을 자신의 유명성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한 것은 현명한 판단이라 생각한다.
관련 기사의 내용은 다음의 기사 확인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