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7일 일본 NHK 뉴스에 따르면, 카나가와현(神奈川県)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방지를 위해 면회가 제한된 시설에서 로봇을 이용한 면회실험을 시작했다.
실험에 사용된 로봇은 원격으로 조작되며 조종하는 사람의 얼굴을 부착된 화면에 비출 수 있다.
실험은 현 내의 장애인 시설과 요양 시설 두 곳에서 시작되며, 이 중 미나미아시가라시(南足柄市)의 장애인 시설 「아시가라 요호원(足柄療護園)」에서는 빠르게 로봇을 활용한 면회가 이루어졌다.
이 시설에서 사는 와다 나루미(和田成美)씨는 로봇을 통해 약 2달만에 어머니 토모코(智子)씨와 만날 수 있었다.
현과 시설에서는 향후 외출이 곤란한 입소자의 귀성이나 여행 등에도 로봇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실험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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