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5일 GMA뉴스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퀴어퍼레이드가 취소되자, 시애틀에서는 두 명의 아버지가 아이들과 함께 독특한 방식으로 성소수자의 달을 기념하였다고 밝혔다.
리키(Ricky Shankar) 와 닉(Nic Marcheso)은 무지개 부채를 들고, 4살인 딸과 1살인 아들을 색색의 장난감으로 장식된 유모차에 태운 채 동네에서 퍼레이드 행진을 하였다. 그 모습을 본 그들의 이웃 주민들도 박수치며 그들을 응원하였다. 리키씨는 매년 가족과 함께 퀴어퍼레이드에서 행진하였으며, 올해를 그냥 보내기에는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그들은 자녀들에게 성소수자 인권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평등을 위한 항쟁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또한, 매년 아이들에게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해줄 것이며, 이러한 행사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관련 기사는 다음의 기사확인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기사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