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7일 미국 언론사 댈러스 모닝 뉴스(The Dallas Morning News)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Texas) 주의 댈러스 카운티(Dallas County)는 시민들을 사이버(cyber) 보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휴대전화나 통신기기를 활용한 무료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댈러스 카운티의 새로운 모바일 위협 방지 앱(app)인 댈러스 시큐어(Dallas Secure)는 2022년 12월 초에 출시됐다. 이 앱은 텍사스 주에 기반을 둔 모바일 보안 회사인 짐페리움(Zimperium)이 제작한 스프트웨어(software)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이 회사는 뉴욕(New York),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미시간(Michigan) 거주자를 위한 보안 앱을 제공하고 있다. 댈러스 카운티의 최고 정보 책임자인 빌 지엘린스키(Bill Zielinski)는 “댈러스 주민에 대한 사이버상의 보안 위협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댈러스 시큐어는 다운로드 이후 보안 작동이 시작되며, 무선 네트워크(network) 연결 및 피싱(Phishing)을0 포함해 보안에 위협을 주는 정보를 제공한다. 다른 사이버 보안 도구와 달리, 이 앱은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수집하지 않아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노인들과 학생들처럼 모바일 기기의 접근에 제한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최근 FBI(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 사이버 부서는 “랜섬웨어(Ransomware) 공격을 포함한 사이버 보안 위협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성공하기는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텍사스 주의 댈러스 시큐어는 사이버 보안 공격의 피해자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산업 환경이 변화하는 동시에, 사이버 보안 위협이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이버 보안 위협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제시된 댈러스 시큐어 앱이 사이버 보안 문제에 어떠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지,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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