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8일 중국 언론사 인민망(人民网)에 따르면, 지난 몇 년 동안 코로나 사태(COVID-19)로 인해 명절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택배나 우편으로 가족 간의 마음을 담아 보내는 사례가 늘었다고 한다. 이제 새해 선물을 택배 우편으로 주고 받는 문화는 춘절(春節)을 축하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정착하고 있다.
올해 춘절 연휴 기간(1월 21~27일까지)에 중국 전역에서 택배 소포는 약 4억 1,000만 개에 달해, 지난해 대비 5.1% 증가했다. 택배 소포 배달은 3억 3,000만 건으로 지난해 춘절 연휴 대비 10.0%가 증가하였고, 2019년 동기 대비 254.8%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은 가족애를 전달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전달하는 택배의 역할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人民网)
한편 춘절 연휴 동안 전국의 교통 운수업은 안정적인 보안 상황을 유지하면서 원활하고 질서 있게 운영되었다. 교통운수부(交通运输部) 관계자는 “춘절 시기 동안 운수, 교통,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생산과 근무 등 춘절 여행에 필요한 효과적인 서비스(service)를 제공했고, 교통 흐름은 원활한 동시에 안전하고 편안했다”라고 전했다. (출처: 人民网)
우편 관리 부서는 춘절 기간 동안 농촌 지역의 우편 택배 네트워크(network)를 원활하기 위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했고, 사람들의 실제 수요에 따라 빠른 전달이 가능한 특급 배송서비스를 시행했다. 또한 명절에 대비하여 지역 간의 네트워크를 잘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큰 영토로 인해 여전히 우편 배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특히 산간 지역이나 특정 부족이 머무는 지역은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워 우편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명절과 같은 교통 체증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여 발전된 우편 및 택배 서비스 시스템(system)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해당 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기사 확인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