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30일 중남미 언론사 멕시코 뉴스 데일리(Mexico News Daily)에 따르면, 2022년 멕시코(México)의 가장 큰 항공사인 볼라리스(Volaris)와 비바 아에로버스(VivaAerobus)의 이용률이 최대치를 기록했다.
볼라리스는 작년에 약 3,000만 명 이상의 여행자를 수송했다. 이는 2021년 2,430만 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이다. 볼라리스는 멕시코의 최신 공항인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Felipe Angeles International)을 경유하는 30개의 새로운 항공편을 추가하면서 100만 개의 추가 좌석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이 이용률 증가로 이어진 것이다. 또한 항공사의 *격납고를 46,000 제곱미터(Meter) 확대하여 유지 보수 기능을 강화했다. 17대의 항공기에 서비스(Service)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것이다. 더불어 앞으로 승객들에게 독점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멕시코 전역의 유명 편의점 체인인 OXXO에서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Reward) 포인트(Point)를 적립하는 멤버십(Membership) 프로그램(Program)을 시작할 예정이다.
비바 아에로버스 항공사 또한 2022년 과나후아토(Guanajuato)의 바히오 국제공항(Bajío International Airport)과 바하 칼리포르니아 수르(Baja California Sur) 주의 로스카보스 국제공항(Los Cabos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노선을 신설하면서 기록적인 승객 수를 달성했다.
2022년부터 콜롬비아(Colombia)와 멕시코 간의 항공편 연결이 확대되면서, 2022년 11월까지 양국 간에 13,455편의 운항되었다. 그러나 2023년에는 멕시코와 콜롬비아 간의 티켓(Ticket) 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항공사 측의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콜롬비아 관광사 및 항공사는 부담스러운 요금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당국에 도움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출처: Simple Flying)
멕시코의 대표적인 초저가 항공사인 볼라리스와 비바 에어로버스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멕시코의 관광 및 문화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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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납고: 비행기나 비행선을 넣어 두거나 정비하는 건물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