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3일 멕시코 언론사 La Jornada에 따르면, 페루는 “라 필 데 리마(La FIL de Lima)”를기념하는 축하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라 필 데 리마(La FIL de Lima)는 라 페리아 인테르나시오날 델 리브로 데 리마(La Feria Internacional del Libro de Lima)의 약자로 페루 리마에서 개최하는 세계 도서 축제를 의미한다.
해당 축제에서는 세계적 작가 및 책 뿐만 아니라 로컬 작가와 편집자 등도 함께 소개한다. 이 축제는 페루의 가장 크고 중요한 연례 문화행사로 올해 25주년을 맞이했다.
축제를 담당하는 기관인 페루의 사회문화기관 라 까마라 페루아나 델 리브로(la Cámara Peruana del Libro)는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변경된 박람회 시스템을 이번 축제에 어떻게 적용시킬 것인지에 대해 여러 방안들을 고안해내고 있다.
그들은 지난 4월 계획했던 세계 도서 축제(la FIL de Lima)를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8월 26일에서 9월 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페루는 라틴아메리카 국가 중 브라질 다음으로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나라이며 세 번째로 사망자 수가 많은 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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