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9일 goodmorningamerica 보도에 따르면, 242번가와 브로드웨이의 브롱크스 보도와 같은 뉴욕 일부 도로에서 음식을 나눠주는 ‘무료 저장고’ 슬로건들이 등장하였다고 보도했다.
“친절한 냉장고”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는 커뮤니티 주도의 무료 식품 냉장고가 지난 2월부터 뉴욕 일부 도로에서 생겨나고 있다. 현재 약 20여개의 나눔 저장고가 뉴욕 도로에 분포해있다.
식량 불안은 코로나 대유행 이전부터 뉴욕 시민들을 괴롭혔다. 뉴욕 시민 4명 중 1명꼴인 약 2백만 명의 사람들이 식량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커뮤니티 냉장고에서는 누구나 농산물을 필요에 따라 가져갈 수 있다. 필요 없는 음식들은 기부가 가능하고 원하는 식품을 가져갈 수 있다. 냉장고를 관리 담당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식당과 상점에 사용하지 않거나 팔리지 않은 식료품을 버리지 말고 기부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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