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6일 멕시코의 언론사 엘 에랄도 데 메히꼬(El Heraldo de Méxioco)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사회운동가들이 미인대회에 대한 지방정부의 금전적인 지원을 금지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PRD당의 프리다 에스빠르사 마르께스(Frida Esparza Márquez)의원은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미인대회 한 대회당 대략 이천여개의 지방정부가 금융적인 지원을 하고있다고 전했다.
또한, 마르께스를 포함한 몇몇 국회의원들은 대회 지원을 차단하는 법안을 구상중이다.
미인대회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자 하는 사회운동가들과 국회의원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미인대회가 여성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인대회로 여성들은 신체와 외형에 대한 사물화와 건강의 위협을 받고 있다.
현재 미인대회는 멕시코의 각 지역사회와 관광산업에 얽혀있어 지원을 당장 강제하기는 불가능한 상태이다. 그러나, 또한 여성들 권리에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그에 호응하여 적절한 방안을 찾아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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