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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7일 일본 산케이(産経) 뉴스에 따르면, 일본의 소비 활성화 대책 ‘마이너 포인트 사업’의 9월 출범을 앞두고 오사카부(大阪府) 야오시(八尾市)는 마이넘버카드의 편리한 신청을 위해 킨테츠야오(近鉄八尾) 역 근방 대형 상업 시설 ‘아리오야오(アリオ八尾)’에 상설 창구를 개설한다고 전했다.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마이넘버카드는 한국의 주민등록번호와 유사한 개인식별번호 제도다. 야오시의 상설 창구 설치와 ‘마이너 포인트 사업’이 연계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마이넘버카드 보급 확대가 문제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는 다음의 기사확인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기사확인

2 Comments

  • Research Assistant, 2020년 7월 17일 @ 3:27 오후

    마이너포인트 사업 관련기사네요. 이 이슈의 경우 일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캐시리스キャッシュレス(현금없는 사회)와 소비세 인상(8%~10%)과 연관되는 내용이지요. 일본정부는 전자결제 보급을 위해 전자결제를 하면 금액의 25%를 포인트로 돌려주기 때문에 이번 소비세 인상은 사실상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논리를 펴고 있습니다. 일본 특유의 현금중심의 소비, 대면행정 문화(도장문화) 등 뿌리 깊은 사회전반적 생활양식을 바꾸려고 한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큰 이슈입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의 긍정적 측면만 강조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생각해본다면 일본을 이해하고 배워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 최윤식, 2020년 7월 24일 @ 12:15 오전

      현재 저작권 침해 문제로 기사 쓰는 형식이 바뀌어 많이 아쉽습니다.
      이 기사를 쓸 때 실제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이 제가 일일이 정보를 찾아가며 관련 사이트 들어가서 영상까지 시청해가면서 정리하여 사람들이 마이넘버카드와 캐쉬리스 사업을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정보성 글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이러한 부분들을 전부 지워야 했었습니다.
      분명 첫 번째 피드백 받았을 때에는 댓글 내용처럼 피드백 해주면서 마이넘버카드와 캐쉬리스 부분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여 그에 맞춰 작성하여 제출했지만 두 번째 피드백에서는 정보성 글이라고 지적하면서 그 부분을 최대한 줄이라고 하는데 이게 가벼운 주제가 아닌 정책 관련 내용이라 줄일 수 없었습니다.
      절대로 기사 내용을 통번역하지 않았고 기사에서도 설명하지 않은 부분을 제가 풀어서 알기 쉽게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사의 내용과 비슷하다거나 정보성 글이라고 지적 당하니 어디에 장단을 맞춰야 할지 헷갈렸습니다.
      기사 중에서도 정보성 기사가 있을 것이고 논평 기사도 있고 여러 종류가 있는데 애매모호하게 주관을 넣은 문장을 작성하라고 하니 기사 내용의 질이 떨어지고 개인의 주관이 있는 문장이 기사로서 가치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지금까지 이슈프레스를 하며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이렇게 주관이 담긴 문장을 작성하게 되면 그저 대충 글 짜집기 하는 수준 밖에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이런 식으로 기사를 쓴다면 해당 국가 언어를 모르는 사람이 ‘관련 기사는 다음의 기사확인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기사확인’을 한다고 해도 확인할 수도 없을 것이며 그 나라의 문화나 전후 사정도 모르는 상태에서 제대로 알 수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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