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5일 멕시코 언론사 La Jornada에 따르면, 라틴아메리카계 미국인인 마르따 에레라(Martha Herrera)가 ARISE 공동회장에 취임했다고 보도했다. 재해 복구 이사회인 아리세(ARISE)의 새로운 회장인 마르따 에레라(Martha Herrera)는 중소기업, 투자, 보험 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재난 위험을 극복하는 사회를 구축할 것을 발표했다.
재해복구이사회 아리세(ARISE)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ARISE
라틴아메리카계 미국인 즉, 히스패닉(Hispanic)은 스페인어를 쓰는 중남미계 미국 이주민을 뜻한다. 이 용어는 과거 식민시대의 잔재가 남아있는 단어라고 볼 수 있으며 라티노(Latino), 앵글로색슨족(Anglo-Saxon) 등의 명칭도 식민시대 문화와 역사를 생각하게 하는 단어이다.
따라서 히스패닉 여성이 최초로 재난본부에 공동회장으로 취임했다는 것은 UN 재난 위험 감소 여성 사무국장 마미 미즈토리(Mami Mizutori)와 같이 여성의 사회적 위치와 사회 주도성이 발전되었음을 볼 수 있다. 특히 여성과 관련된 사회적 불평등이 심한 라틴아메리카에서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함은 더욱이 주목해볼 수 있다.
더불어 마르따 에레라(Martha Herrera)가 발표한 지역사회 재구축 계획은 지역 사회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예측해 볼 수 있고, 이는 모든 국가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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