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7일 콜롬비아의 언론사 엘 띠엠뽀(El Tiempo)]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원주민 사회가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최근 콜롬비아원주민협회(ONIC ; La Organización Nacional Indígena de Colombia)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원주민사회에서 코로나19로 90명이 사망하였으며 2,500여명의 확진자가 발행하였다고 전해졌다.
천여명 정도가 완치되었으나, 협회에서 측정한 전염병 위험도가 상승하여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콜롬비아는 5천만 인구의 3.5%인 98,749명이 코로나19를 확진받았다.(2020년 7월 20일 기준)
현재 코로나19 피해를 받고있는 콜롬비아 원주민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부족단위 감염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원주민들의 몰살 가능성 또한 제기하고 있어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콜롬비아 정부는 원주민 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현재 원주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과 전염병 관련 위생관련 문제를 개선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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