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0일 유로 뉴스에 따르면,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불법 조업된 향유 고래를 그물에서 풀어주기 위한 작업이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향유 고래는 12m의 길이와 15t 무게로 엄청난 크기이며, 고래를 머리부터 꼬리까지 묶은 그물을 자르는 작업에는 해안 경비대, 해양 보존 NGO 단체, 자원봉사자 등 많은 인력이 동원되었다.
비정부기구(Non-Governmental Organization : NGO)가 SNS에 “해상 생태계 전체가 불법 조업으로 많은 공격을 받고 있다”고 밝힌 것처럼, 현재 생태계의 불법 밀렵에 관한 문제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 문제에 대하여 환경 단체, 동물 단체만의 노력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생태계의 생물들에 대해 ‘공존’하고 있음을 명백히 잊어서는 안되며, 하루 빨리 세계적으로 불법 밀렵자들에 대한 엄격한 처벌들이 시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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