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2일 일본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나가사키현(長崎県)의 피폭자가 살고 있는 한 복지시설에서 경찰 음악대가 위문 공연을 진행했다. 이 복지시설에 사는 사람들은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주변인들과의 만남이 제한되어 있다.
나가사키는 과거 세계 2차대전에 원자 폭탄을 맞았었던 지역으로 나가사키현(長崎県)의 현직 경찰들이 복지시설 고령인들을 위해 직접 위문 공연을 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그들에게 특별하게 다가왔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일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많이 망가졌다. 특히나 고령인들의 감염에 대한 두려움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지인들과의 만남과 바깥 활동이 제한된 그들에게는 이번 공연은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다 .
이번 공연은 모두가 힘들고 답답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를 위한 마음이 돋보였던 공연이 될 것이다. 많은 이들이 힘들게 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에도 우리는 서로를 배려하고 개인 위생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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