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9일 스웨덴 더 로컬(The Local)에 따르면, 재활용과 재생 에너지 활용 선두에 있는 스웨덴이 추구하는 탄소중립 국가 모델은 한계가 있다고 전했다. 이른 탄소세 도입, 국토 대부분을 차지하는 숲과 강 덕분에 현재까지도 배출량은 EU 평균보다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스웨덴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1인당 약 9톤으로 파리협정이 목표한 수준을 9배나 뛰어넘었다.
1991년 탄소세 도입 이후 조세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와 현재 화석연료 사용에 대한 조세 수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높다. 그 후, 2009년 일관된 기후·에너지 정책(A cohesive climate and Energy Policy-Govt. Bill)과 2017년 기후정책 프레임워크(Climate Policy Framework)로 환경친화를 위한 방향을 계획했다. 하지만 현재 화석 연료로부터 확실하게 자유로워지는 데 필요한 모든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이것을 활용할 시장 인프라가 부족하다. 또한, 생산림으로 인해 산림파괴가 일어나 많은 종을 멸종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스웨덴은 탄소중립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해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단계가 필요할 시기이다.
관련 기사의 내용은 다음의 기사 확인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