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3일 FOX NEWS에 따르면, 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2020년 메이저리그(MLB)가 24일(한국시간) 무관중 형식으로 개막한다.
3월 27일 개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미국 내 400만명을 돌파하면서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합의 끝에 팀당 60경기로 단축됐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마이너리그는 진행되진 않는다. 따라서 메이저리그 경기 중 마이너리그의 일부 선수들을 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방침을 마련 중이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많은 변화가 보이고 있는 메이저리그의 새로운 환경이 선수들은 물론 메이저리그 자체에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금 문제를 두고 선수노조와 메이저리그 사무국간의 합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부분 역시 내년 개막을 두고 어떤 방향성을 보일지 새로운 화두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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