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31일 ANNS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으로 취소했던 앨라배마 국제 박람회(Alabama National Fair)를 오는 10월에 예정된 대로 진행할 것으로 결정했다. 이 박람회는 66년 동안 앨라배마주 수도인 몽고메리에서 꾸준히 진행된 전통적인 기부활동의 촉진을 위한 박람회이다.
행사의 주최 측인 몽고메리 재단은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기부를 받거나 여러 자선단체에서 기부를 받기도 하는데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앨라배마주의 다양한 교육기관 및 산업체의 부흥에 활용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하여,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존 거대 콜로세움의 사용을 금지하고, 박람회 행사 기간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약 1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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