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보민
학과: 독일유럽학과 학번: 5681340 담당지역: 유럽(6기, 9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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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테러로 의심되는 칼부림으로 1명 사망
2023년 1월 26일 유럽 언론사 유로 뉴스(Euronews)에 따르면, 스페인(Spain) 남부의 항구 도시인 알헤시라스(Algeciras) 교회 두 곳에서 한 남성의 칼부림으로 최소 1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마드리드(Madrid) 고등법원은 그가 테러범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용의자의 이름과 국적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엘파이스(El Pais) 등의 현지 언론은 그가 25세의 모로코(Morocco)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알헤시라스 대변인은 용의자 남성이 ”알헤시라스 중심부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산 이시드로(San Isidro) 교회와 누에스트라 세노라 데 라팔마(Nuestra Senora de La Palma) 교회의 성직자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망한 남성은 누에스트라 세노라 데 라 팔마 교회의 성당 관리인 디에고 발렌시아(Diego Valencia)이며, 산 이시드로 교회의 명의 사제인 안토니오 로드리게스(Antonio Rodriguez)는 현재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용의자가 누에스트라 세노라 데 팔마 교회의 건물을 훼손한 후, 도망치는 발렌시아를 쫓아 공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74세의 로드리게스는 성찬식*을 거행하는 도중 공격
모로코, 스페인과 8년 만에 정상회담 개최
2023년 2월 2일 유럽 언론사 유로 뉴스(Euronews)에 따르면, 스페인(Spain)과 모로코(Morocco)가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8년 만에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한다. 모로코는 2022년 교역 규모가 170억 유로(한화 약 22조 8천억 원)에 달하는 스페인의 최대 교역 상대국이다. 스페인 총리 페드로 산체스(Pedro Sanchez)와 12명의 각료들은 모로코 수도 라바트(Rabat)에서 모로코 정상들을 만나 무역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최대 20개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두 나라 사이에는 몇 차례 외교적 위기가 있었다. 가장 최근의 일은 2021년 모로코가 국경 통제를 완화하자 북아프리카(Nothern Africa) 불법 이민자 8,000명이 모로코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스페인의 자치 도시 세우타(Ceuta)로 몰려든 것이다. 지난 6월에는 모로코 당국자들이 스페인의 또 다른 자치 도시인 멜리야(Melilla)로 향하는 대규모의 국경 횡단 시도를 진압했고, 최소 23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은 일이 있었다.
스웨덴, 쿠란 소각 시위에 튀르키예와의 회담 취소돼
2023년 1월 21일 유럽 언론사 유로 뉴스(Euronews)에 따르면, 튀르키예(Türkiye)가 스톡홀름(Stockholm)에서 개최된 반튀르키예 시위 허가에 반발해 스웨덴(Sweden) 국방장관과의 회담을 취소했다고 한다. 이번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회담은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튀르키예, 스웨덴 쿠르드족이 제작한 동영상에 분노
2023년 1월 12일 유럽 언론사 유로 뉴스(Euronews)에 따르면, 튀르키예(Türkiye)가 스웨덴(Sweden) 내 쿠르드족(Kurdish)*이 튀르키예 대통령인 레젭 타입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을 ‘독재자’라고 부르는 동영상에 분노했다고 한다. 스웨덴의 쿠르드족이 제작한 동영상에는 에르도안 대통령이 교수형을 당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사건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회원국 자격을 놓고 튀르키예와 스웨덴 간의 외교적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튀르키예는 스웨덴과 핀란드(Finland)의 나토 가입을 저지해 왔다. 나토의 규정에 의하면, 새로운 회원국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모든 회원국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스웨덴은
조지아,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 확산
2023년 1월 5일 유럽 언론사 유로 뉴스(Euronews)에 따르면, 조지아(Georgia)의 전 대통령 미하일 사카슈빌리(Mikheil Saakashvili)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가 조지아 뿐만 아니라 유럽의 다른 도시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사카슈빌리는
코소보 북부, 세르비아가 설치한 바리케이드 철거 시작
2022년 12월 29일 유럽 언론사 유로뉴스(Euronews)에 따르면, 코소보(Kosovo) 내 세르비아(Serbia)인들이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과 미국(United States of America)의 요구를 받아들여 코소보 북부에서 19일째 도로를 봉쇄했던 바리케이드(barricade)의 철거에 합의했다고 한다. 알바니아(Albania)계가 다수인 코소보는 서방의 지원을 받아 2008년 독립을 선언했지만, 북부에 거주하는 약 50,000명의 세르비아인들은 코소보를 독립된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여전히 세르비아의 일부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코소보는 20년 넘게 코소보의 독립을 지지하는 서방과 코소보의 국제기구 가입을 저지하면서 세르비아를 지지해 온 러시아(Russia) 사이에서
스코틀랜드, 빈곤으로 푸드뱅크 사용 인구 증가
2022년 12월 23일 유럽 언론사 유로뉴스(Euronews)에 따르면, 스코틀랜드(Scotland)에서는 크리스마스(Christmas) 휴가를 앞두고 빈곤으로 인한 푸드 뱅크(Food Bank)*의 사용이 급증했다고 한다. 자선
코소보, 내전 당시 지휘관에게 26년형 선고
2022년 12월 16일 유럽 언론사 유로뉴스(Euronews)에 따르면, 코소보(Kosovo) 분쟁 *당시 게릴라(Guerrilla)** 전의 지휘관이었던 살리흐 무스타파(Salih Mustafa)가 1999년에 저지른 범죄로 26년
리투아니아, 국경 넘던 이집트인 2명 동상 걸려
2022년 12월 10일 유럽 언론사 유로 뉴스(Euronews)에 따르면, 벨라루스(Belarus)에서 리투아니아(Lithuania)의 국경을 넘은 이집트(Egypt)인 2명이 동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그 중 한 명은 다리를 절단해야 할 상황이라고 한다. 지난 달에도 스리랑카(Sri Lanka) 출신 남성 두
독일과 노르웨이, 해양 인프라 보호 계획 추진
2022년 12월 1일 유럽 언론사 유로 뉴스(Euronews)에 따르면, 독일(Germany)과 노르웨이(Norway)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와 함께 해양 인프라(infrastructure)를 보호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