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3일 일본 ABC 뉴스에 따르면, 재개발 공사 중이던 JR오사카(大阪) 역 북쪽 지역에서 1500구가 넘는 인골이 발견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곳은 에도(江戸) 시대 말기부터 메이지(明治) 시대에 화장터와 무덤이 있던 장소로서 산업화 시기에 지방에서 도시로 홀로 상경한 형편이 어려운 서민들나 마을의 부랑자들이 이곳에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골 외에도 다양한 부장품이 발견되었는데 이러한 대규모의 인골과 부장품의 발견으로 당대 서민들의 삶과 문화를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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