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0일 멕시코 언론사 La Jornada에 따르면, 적어도 25구의 시체가 멕시코 피에드레라(La Piedrera) 소재의 불법 농장 지대의 지하창고에서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더 많은 인간의 유해로 추정되는 5개의 가방이 발견되었다고 함께 발표했다.

지난 7일부터 계속되었던 시신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는 조사는 9일 밤 정식으로 마감되었으며, 자세한 부검 활동을 위하여 할리시엔세 과학수사연구소(IJCF, Instituto Jalisciense de Ciencias Forenses)로 이전되었다.

멕시코 엘살토(El Salto) 담당 경찰관들이 농장에 갔을 때 골격 유적을 찾아서 수색 영장과 시신 발굴 작업을 허락받았으며, 숙련된 법의학자, 인류학자와 함께 조사를 시작했다.

그뿐만 아니라, 9일(토요일) 밤 11시 검찰은 해당 농장의 수색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한편, 코로나19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검찰의 지속적인 실종자 수색 및 조사를 요구하는 시위는 벌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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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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