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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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1일 과테말라 언론사 프렌사 리브레(prensa libre)는 산토토마스 항만 공사(Santo Tomás de Castilla National Port Company)의 광섬유* 손상이 컨테이너 스캔 데이터 전송에 장애를 발생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여러 선박의 운항이 중단되었으며, 항구 회사와 수출입 관계자들은 수백만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됐다.

해상 운송 회사인 시보드 마린(Seabord Marine)의 에릭 하셀만(Eric Hasselmann)은 이번 사태로 인해 크레인의 작동이 멈췄고, 수출입 될 화물들이 쌓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선주들의 불만은 커졌으며, 피해를 본 화물들 중에서는 멜론, 수박과 같이 부패하기 쉬운 제품들도 포함되어 있어 손실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과테말라-미국 상공회의소 회장인 후안 파블로 카라스코(Juan Pablo Carrasco)는 이번 사태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생겨난 것과 항구의 경쟁력에 영향을 미친 것에 유감을 표했다.

모든 나라에서 수출입을 진행할 때는 밀수품, 테러 물품 등의 문제 물품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검색기를 통한 컨테이너 화물 스캔 작업이 이루어진다. (출처 : 일간NTN) 컨테이너 검색기 등에 문제가 발생하면 앞서 발생한 사건처럼 항구에서의 컨테이너 운송 및 선박 상하차 작업은 중지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번 사건을 발판으로 과테말라 항만 당국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문제의 발생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앞으로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는 다음의 기사확인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기사확인

*광섬유 : 중심부 유리를 통과하는 빛이 전반사가 일어나도록 한 광학적 섬유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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