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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7일 CNN의 Dakin Andone 에 의하면,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 사망 사건’ 이후 미국 전역에서 평화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미네소타주 미니에폴리스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흑인 남성 故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고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백악관을 포함한 미국 전역 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대규모 시위에 따라, 미네소타주(Minnestoa) 미니애폴리스 시 의회는 총 13명의 의원 중 9명의 동의를 얻어, 현지 경찰을 해체할 것을 발표했다. 시 의장인 리사 벤더(Lisa Bender)씨는 “현재의 경찰관련 정책을 완전히 해체하고, 실질적으로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힘쓰겠다.” 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시 의원인 제레미아 엘리슨(Jeremiah Ellison) 은 “시 의회는 이번 경찰서 해체를 계기로, 경찰 부서가 공공 안전 및 비상시 사건 대응에 접근하는 방법을 극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방안을 재고 할 것이다.” 라며, 규정 개정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미네소타주의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미국의 각 주마다 현재 경찰의 활동 실태 및 관련 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기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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