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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1일 중국 신화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전통 공연예술인 경극분야가 젊은 관객층의 입맛에 맞추어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 동청(东城)구에서는  톈위안(天乐园) 대공연장을 경극 체험관으로 개조하여 공연장, 경극 박물관, 경을 포함한 다목적 시설을 만들었다. 경극의 연출면에 있어서는 전통공연 정수를 이어받아 경극과 록, 오페라, 발레, 비보이 등을 춤과 조명, 의상, 장신구 등 다양한 각도에서 조화시켜 경극 예술이 젊은이들의 삶에 새로운 방식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중국의 이런 노력은 경극에 대한 열기와 사랑, 더 많은 젊은 피를 끌어들여 앞으로의 전통 계승에 있어 좋은 변화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경극은 중국의 젊은 이들에게 고리타분한 예술의 한 유형으로 인식되면서 한국 드라마나 할리우드 영화에 계속 밀리는 추세를 보였는, 앞으로 경극이 현대적 요소를 도입하여 어떤 형태의 예술로 재탄생되는지 주목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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