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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7일 인민망(人民网) 기사에 따르면, 심천에서 11월 2일에 제14회 국제금융박람회가 열린다. 창립 40주년을 맞은 심천(深圳) 경제특구의 축하를 위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도 박람회에 참석한다고 한다.

심천시 정부, 중국인민은행의 심천시 중심지점 및 기타 기관 등이 주최하는 ‘제14회 심천 국제 금융 박람회’는 심천시 정부가 주최하는 금융 분야 중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전시회 중 하나이다. 지난 13년 동안 약 4000여개의 기업들이 참여하였고 누적 관람객은 100만 명에 이른다.

이 박람회는‘기술이 지원하는 금융 및 금융 서비스 주체’에 초점을 맞추어 ‘심천의 금융산업 40년간 발전 성과’, ‘재정안정화 및 고용’,‘금융사업’등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관람객에게 심천의 금융업이 과거에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발전과정 중에서 눈에 띄는 변화, 성과 그리고 혁신을 다양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심천의 금융업계에서는 빈곤 퇴치 활동도 진행하여 사회 보장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개발해온 다양한 기술을 이용하여 여러 금융 상품을 만들고 이를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이러한 기업들의 노력은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를 안정시키고 이를 유지하는데 큰 힘이 된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사람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여러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40년 동안 심천은 금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여 계속해서 발전을 해왔다. 그 결과 오늘날 심천은 아시아에서 5 번째로 큰 도시이자 세계에서 9번째로 큰 금융 중심지로 발전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발전인 만큼 그 기반은 매우 탄탄하다. 심천은 단순히 금융을 발전시키는 것에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여러 문제들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심천에서 곧 열리는 국제금융박람회에 참석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 특히 금융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유용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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