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크라우드

2020년 8월 24일 중국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시장 관리 위원회에서는 심천(深圳)시에 위치한 모든 약국에서 배달 및 택배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해열제를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였다. 또한, 실명제를 통해서만 해열제를 판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약국에서는 반드시 약국을 방문하는 고객의 체온을 측정하도록 하였고, 해열제를 구입하기 원하는 고객에게는 체온,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 고객의 개인 정보를 기록하도록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해열제 구매 주문이 들어와도 약국에서의 온라인 해열제 판매를 금지하였다.

최근 해열제를 먹은 후에 사람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의 수가 점점 증가하면서 이는 정확한 전염병 확진 판정에 어려움을 주게되어 또 다른 전염병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미리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를 실명제로 판매하고,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는 등의 심천(深圳)시의 노력은 중국의 전염병 확산 방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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