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1일 일본 NHK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우리나라의 어버이날과 달리 어머니의 날과 아버지의 날로 나누어 져 있다. 어머니의 날은 5월 2번째 일요일이고 아버지의 날은 6월 3번째 일요일이다.

미에현(三重県)의 욧카이치시(四日市)에 있는 입욕시설에서는 21일 아버지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아버지께 감사의 마음을 적은 노송나무 판을 물에 띄워, 아버지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노송나무의 향기로 피곤함을 치료하는 서비스이다.

아이치현(愛知県) 지타시(知多市)에서 초등학생 4학년 아들과 함께 찾아온 41살 남성은 “평소에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잘 듣지 못하기에 이런 날이 있어서 좋은 거 같습니다”이라고 말을 했다.

욧카이치온천의 진보마사키(神保正樹) 부지배인은 “욕조에서 몸과 함께 마음도 따뜻해지면 좋겠습니다”이라고 말을 했다.

관련 기사는 다음의 기사확인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기사확인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