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8일 일본 NHK 신문에 따르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공연 연기 및 중단이 계속 되는 가운데 27일부터 ‘온라인 카부키’가 시작되었다.

카부키(歌舞伎)란 음악과 무용, 기예가 어우러진 일본의 전통 연극을 말한다. ‘즈무 카부키'(図夢 歌舞伎)이라고 이름 지어진 온라인 카부키는 카부키배우 마츠모토 코시로(松本幸四郎)씨에 의해 발안 되었다.

이번 온라인 카부키에서는 아코낭사의 습격사건(赤穂浪士の討ち入り事件)을 주재로 한 ‘가명수본충신장'(仮名手本忠臣蔵)의 명장면을 재구성해 27일부터 주 1회, 5회로 나누어 유료 라이브로 전달한다.

마츠모토 코시로씨에 따르면 “지금까지 이러한 예가 없었으며,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카부키를 하나의 장르로써 계속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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