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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2023년 10월 22일 중국 언론사 인민망(人民网)에 따르면,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상하이(上海)에서 ‘2023년 중국 5G 개발 컨퍼런스(Conference)’가 개최되었다고 한다. 컨퍼런스에서 중국 공업정보화부 차관(工业和信息化部副部长) 장윈밍(张云明)은 중국이 5G 네트워크(5G Network)를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9월 말까지 중국은 총 318만 9,000개의 5G 기지국을 건설 및 개통했으며, 5G 이동전화 가입자는 7억 3,700만 명, 그리고 5G 산업 가상 전용망은 2만 개를 초과했다. 또한 세계 5G 표준화에 필수적인 특허 출원을 42% 구축했고, 5G 응용 프로그램은 97개 IT 선진 국가 중 67개의 국가에 광범위하게 적용되었다. (출처: 人民网)

한 보고서에 의하면, 공업정보화부(이하 공신부)는 5G 네트워크의 심층적인 적용을 가속화하고, 점차 도시로 확장하는 등 5G 산업의 가상 네트워크를 구축 및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공신부는 5G 산업 내 네트워크 구축, 5G 경량 기술 발전 및 상용화 가속화, 5G 신기술 테스트 및 공모 대회와 같은 플랫폼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부처 및 지방과 연계한 5G 응용 프로그램의 규모화 및 다양화를 꾀하고, 5G 산업의 심층적인 통합 촉진 및 중국 국내 기업의 5G 해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네트워크 구축도 장려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은 5.5G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관건으로 핵심 주파수 대역인 초고주파 ‘밀리미터파(mmWave)’ 개발로 보고 있다. 이에 밀리미터파는 중국 증시의 또 다른 투자 키워드로 떠올랐다. 지난 6월4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제31회 중국국제정보통신박람회(PT Expo China)’에서 리펑(李鵬) 화웨이(华为) 부총재는 밀리미터파 기술 개발이 5.5G 시대로 진입하기 위해 넘어서야 할 최대 핵심 난관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이러한 시장의 트렌드를 일찍이 감지한 중국은 올해 1월 4일 마이크로파(microwave) 통신 시스템 주파수 사용에 관한 계획안을 업그레이드하고, 밀리미터파 주파수 구간(E대역: 71~76GHz/81~86GHz)의 활용 방안을 새롭게 설정했다. 이를 통해 정보의 대용량 전송에 필요한 5G 기지국 등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중국의 5G와 사물인터넷(IIoT)의 발전, 그리고 6G 시대를 더욱 빨리 앞당기겠다는 것이 당국의 목표라고 전하기도 했다. (출처: 뉴스핌)

중국이 인터넷 사업 분야를 계속해서 발전시키는 만큼 빠른 시일 내로 산업 발전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중국은 IT (Information technology)분야에서 선진국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5G 네트워크와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신기술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성장은 곧 많은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 내 기업들도 많은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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