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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0일 GMA의 기사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26살 흑인 여성이 제왕절개 수술을 받다 사망한 사건이 조명을 받고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백인에 비해 흑인, 원주민 등 유색인종의 출산시 사망률이 높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의사 제니퍼 링컨(Dr. Jennifer Lincoln)을 선두로 유색인종 여성의 출산에 대한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미국에서 백인이 아닌 유색인종의 출산시 산모들이 죽음에 이르는 확률이 더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 또한 피부색으로 인해 차별을 받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백인 산모가 신속하고 적절한 진료를 받을 때 그 외의 인종들은 응급실에서 백인보다 더욱 오래 기다려야하고 그 기다림 끝에 받는 진료는 보통 오진이며 산모들의 상황에 적절치 않은 판단들이 많다.

이러한 차별을 해결하기 위해서 미국 주와 연방정부는 모든 상황에서의 세부적인 차별을 검토하고 그것을 엄격하게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해야한다. 또한 국민들이 어떠한 이유로든 차별 받았을 때 그것을 자유롭게 신고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고 그를 토대로 국민의 자유와 안정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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