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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4일 인민망 기사에 따르면, 중국의 의료 보험이 직접 결제(直接结算) 방식으로 바뀌어 더 편리해지고 많은 노동력을 절약할 수 있다.

환자들은 진료가 모두 끝난 후 의료 보험료가 공제된 비용을 한 번에 정산하는‘직접 결제’로 편리함을 누리고 있다. 6월 말을 기준으로 확인하였을 때, 총 690만 명이 도내 각지에서 직접 결제 방식을 사용하였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직접 결제를 활발하게 사용하여 치료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과거에는 각 지방에서 진료비를 먼저 지불해야 했고, 보험금을 지급할 때는 영수증과 요구하는 자료를 가지고 피보험자에게 다시 돌아와야 했다. 넓은 중국의 여러 지역에서 치료를 받고 비용을 완전히 정산할 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또한 처리해야 할 일들도 더 늘어나게 된다.

이러한 번거로운 과정들을 겪어오던 중국 시민에게 직접 결제는 혁신적이고 가뭄 속 단비와 같은 존재처럼 다가왔을 것이다. 최근에는 기술이 더 발전되어, APP이나 WeChat을 이용하여 진료비를 결제하는 부분뿐만 아니라 진료를 받는 전반적인 과정이 점점 더 단순화 되었다.

직접 결제 시스템으로 더 적은 인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다양하게 적용해본다면 의료와 더불어 일상생활 속 여러 부분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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