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크라우드픽

2020년 10월 2일 AP NEWS에 따르면, 숙박 공유 플랫폼인 에어비앤비(Airbnb)가 미국 캘리포니아 오린다(California Orinda)에서 일어났던 할로윈(Halloween) 파티하우스 총격과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일부 파티하우스 예약을 거절한다고 한다.

약 1년 전, 캘리포니아 오린다에서 일어난 할로윈 파티 총격 사건으로 인해 최소 4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다쳤으며, 이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임대한 주택에서 일어난 사건이었다.

에어비앤비 측은 이와 같은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할로윈인 10월 30일, 10월 31일 동안 미국의 전체 주택의 1박 임대를 금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할로윈데이를 기념하는 풍습은 미국으로 이주한 아일랜드인들이 들여온 것이나, 아일랜드나 영국 등지보다는 미국에서 큰 유래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세계 많은 나라에서 할로윈데이를 하나의 놀이나 축제처럼 여기고 있는 편이다.

한 국가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축제에서 일어난 총격은 남다르게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할로윈데이는 매년 있는 행사이기 때문에 총격과도 같은 사건이 재발할 확률이 있기 때문이다.

관련 기사는 다음의 기사확인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기사확인

1 Comment

  • Research Assistant, 2020년 10월 8일 @ 12:34 오후

    해당 기사의 할로윈 -> 축제 및 기념일 / 총기사건 -> 범죄사건으로 본다면 큰 축체나 기념일에서 범죄사건이 발생하기 쉬워 임대사업자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조치를 취했다는 일반적인 기사가 됩니다.

    할로윈이라는 워딩이 유의미한 키워드가 되기 위해서는 할로윈이 가지는 의미나 맥락, 그 날의 특징과 연관지어 특히 할로윈에 총기사건 위험이 증대되는 미국 사회의 특징을 제시했어야 바람직합니다.

    주제 자체가 완전히 부적절한 것은 아니지만 이슈프레스에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사실들이 해당 지역의 특성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왜 중요한 시사점을 가지는지를 학생위원의 보충설명과 의견을 통해 엮어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제반지식이 없는 독자들이 보았을 때에는 중요해보이지 않는 기사라도 국제학의 관점에서 그 사회를 이해한다면 가치있는 기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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