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박물관 모형 전시품
출처: GRAFOLIO

2021년 8월 16일 페루 언론사 El Peruano에 따르면, 페루(República del Perú )의 문화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푸루추코 엉투콜(Puruchuco en tu Cole) 이라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학생들에게 박물관과 고고학 지역의 환경을 가르치는 것이다. 또한, 참여학생들의 교육 수준에 따라서 다르게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페루 문화부 언론사인 GOB.PE에 따르면, 페루의 푸루추코 박물관( Arturo Jiménez Borja-Puruchuco)은 예전부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2016년 6월, 푸루추코 박물관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Inti Raymi 콘테스트를 개최했고 이는 잉카가 태양을 기리기 위해 수행한 조상 의식을 재현한 행사였다. (출처: GOB.PE) 페루에 대한 소식을 발간하는 소식지 PERURAIL에 따르면, 잉카 문명은 페루, 볼리비아, 칠레,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 많은 중남미의 지역을 하나로 묶어 주는 큰 문명이라고 한다. 잉카 문화는 굉장히 진보적이었고 13명의 잉카가 사회 계급으로 나누어진 백성들을 다스리며 살아왔다. (출처: PERURAIL)

푸루추코 박물관에서는 주로 잉카문명 재현 또는 전시를 진행하는데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으로 진행하는 활동에는 많은 제한이 있었고 여러가지 행사와 활동을 온라인으로 대체해오고 있었다. 이번 새로운 프로그램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페루에 위치한 여러 학교에서 학생들을 모집해 워크샵을 진행하고 잉카의 머리장식, 인형극 등을 준비했다고 한다.

이처럼 코로나 19로 인해서 다양한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참가할 수 있었다면 훨씬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겠지만 상황이 상황인만큼 다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바뀐 뒤, 인원에 제한이 없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교육을 듣는 등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페루 푸루추코 박물관의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온라인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관련 기사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기사확인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확인

답글 남기기